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싸이는 지난해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강남스타일’로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뮤직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가 플로 라이다, 리한나, 핏불 등 쟁쟁한 가수들과 벌일 경합에서 몇 관왕을 차지할지 관심을 모은다.
후속곡 ‘젠틀맨’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인기인 ‘강남스타일’의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눈길을 끈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강남스타일’로 ‘베스트 비디오상’을 받았다.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는 ‘뉴미디어상’을 수상했다.
1월 말 프랑스 칸에서는 현지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NRJ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샹송(대중가요)상’ ‘올해의 클립(뮤직비디오)’ ‘NRJ 뮤직 어워즈 d'honneur(명예)상’ 등 총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2013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5월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