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싸이 언급

빌 게이츠 싸이 언급


빌 게이츠 싸이 언급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트위터에 싸이를 언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각)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 싸이도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돕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싸이가 광고 모델로 나선 국제로타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공익 광고 포스터다. 싸이는 '앞으로 요만큼 남았습니다'라는 문구에 손가락을 벌려 눈길을 끄는 광고를 만들어냈다.

빌 게이츠는 이날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초청으로 열린 '스마트 기부, 더 좋은 세상과 더 강한 한국을 위한 혁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도 적극적으로 소아마비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빌 게이츠 싸이 언급 대박",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싸이 자랑스럽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이런 광고는 언제 찍었을까", "빌 게이츠 싸이 언급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22일 오후 '젠틀맨' 뮤직비디오 공개 9일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강남스타일보다도 57일 빠른 기록이며 동시에 유튜브 역대 최단 기록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