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본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오비맥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샘표, 직화육포 출시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의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Ziller)에서 직화육포를 출시했다.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를 천연재료로 만든 바비큐 특제소스에 24시간 재워 바비큐의 깊은 맛을 냈다. 또 훈연 후 직화로 한 번 더 구워내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스틱형 소포장을 도입하여 제품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전국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00원(70g)이다.
●대상㈜ 명형섭사장 저소득 가정에 반찬세트 전달
대상㈜ 명형섭 사장은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 봉사단 등 총 400여 명과 함께 2000개의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2000개의 반찬세트는 배추, 열무김치 등 김치 3종과 연근조림 등 5가지의 밑반찬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으로 1세트에 7만원, 전체 1억4천만 원 상당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