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너와 나’ 티저 공개…천재소년 데뷔

입력 2013-04-29 10:52: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스타K4' 유승우(17)가 오늘(29일) 정오 선공개곡 '너와 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유승우는 자작곡과 국내외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출시에 앞서, 5월 2일 선공개곡 '너와 나'를 발매할 예정이다.

선공개곡 '너와 나'는 그간 앨범과 활동 준비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유승우가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앞으로는 자신이 힘이 되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공개를 앞둔 '너와 나' 티저는 잔잔하면서도 어딘가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영상미가 돋보이며 열일곱 유승우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잘 보여준다.

특히 영상 전반에 흐르는 하모니카 소리와 유승우의 귀여운 외모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 공개된 공식 캐릭터는 유승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너와 나' 뮤직비디오는 유승우의 첫 공식 영상이니만큼 제작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최고의 스탭들만 섭외해서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데만 해도 몇 주의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드라마 '장옥정'에서 김태희의 아역으로 출연한 강민아가 여성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유승우와의 풋풋한 사랑을 표현했다.

'너와 나'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유승우의 미니 앨범은 팀발랜드, 브라이언 맥나이트 같은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에단 에드워즈, 핏불, 블랙아이드피스, 크리스락, 베이비 배쉬 등의 곡을 작업한 글렌 최, '나는 가수다'의 드러머로 유명한 강수호를 비롯 국내외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음악적 욕심과 실력의 유승우는 공백기 동안 음악적 성숙을 위한 공부에 매진하며 이번 앨범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첫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늘(29일) 티저 영상이 공개될 유승우의 '너와 나'는 오는 5월 2일(목) 음원 출시와 동시에 풀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