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은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
앞서 류현진은 지난 26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시즌 3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이 상대하게 될 콜로라도는 현재 내셔널리그 최강의 타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로 예고된 호르헤 데 라 로사(32)는 현재 소속팀의 에이스. LA 다저스 타선의 고전이 예상된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3승 재도전은 지상파 MBC와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오전 11시부터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