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남성듀오 바이브의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바이브는 2일 정오 정규 5집 수록곡 중 한 곡인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를 선 공개했다. 이어 이 곡은 공개된 지 5시간 만에 멜론 등 국내 9개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사진을 보다가’,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으로 음원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바이브는 정통적인 보컬로서 음원시장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한 것.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그리움을 애잔하게 표현한 노래다. 이번 신곡은 그간 화려한 편곡의 곡들과는 달리 최소한의 편곡으로 최대한의 감정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바이브의 윤민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들 윤후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수로서의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15일 3년 만에 정규 5집을 발표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사진｜‘바이브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