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공식입장 밝혀…표절 논란에도 음원은 순항

입력 2013-05-03 1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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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공식입장’

로이킴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표절 논란에 “사실 무근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의 데뷔 앨범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측은 “갑작스러운 표절 논란에 당혹스럽다”며 “확인 결과 이번 노래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신곡 ‘봄봄봄’을 발표한 로이킴은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하지만 노래의 멜로리가 고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팝 그룹 아하의 ‘테이크 온 미’와 전개가 비슷하다며 발표와 동시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표절 논란에도 로이킴의 음악은 여전히 순항 중이다. 음원차트 사이트 멜론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바이브의 신곡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다.

한편 로이킴의 공식입장을 본 누리꾼들은 “로이킴 공식입장, 데뷔곡이 표절 논란이라니 안타깝다”,”로이킴 공식입장, 발 빠른 대응 보기 좋다”, “로이킴이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에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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