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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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남창희가 신라호텔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방송인 남창희가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4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4년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현장은 하객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개그맨 김원효는 “축하해 창희야”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를 입은 남창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환하게 웃는 새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식장 내부 분위기도 화제가 됐다. 버진로드를 따라 촛불 장식이 가득 놓인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가 예식을 올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화려한 웨딩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선택 사항에 따라 예식 비용이 약 1억~2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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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회는 절친한 동료 조세호와 윤정수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양세형과 유병재는 축사로 나서 남창희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료들이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남창희는 앞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연애 초기부터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처음 사귀자마자 유재석 형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유재석은 “아내분이 미인이시다”라고 언급했고, 이동욱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남창희는 이날 결혼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