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하이컷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이 미모 대결에 나섰다.
수영과 서현은 2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물오른 미모와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청순미와 섹시미가 한몸에 담긴 완벽 몸매를 과시했다.
수영은 넘치는 볼륨감 외에도 '백만불짜리' 각선미도 선보였다. 흰색 티셔츠에 흰색 핫팬츠, 청자켓만 걸친 수영은 화사한 미모에 어울리는 완벽 각선미를 발산했다.
수영은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날씬하고 몸매 좋은 인상을 줘서 좋긴 한데, 사실 나는 좀 찌고 싶다. 건강미 있는 다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수영에게 애교란?'이라는 질문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해주고 싶지만, 그 전에는 죽어도 못 한다"라고 답해 털털한 일면을 들러냈다. 서현은 ‘종갓집 큰손이란?'이라는 질문에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푸근한 인심“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정치인이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서현은 “젠틀하고 정장이 잘 어울린다”라며 슈퍼주니어 시원을 꼽았다. ‘국정원 비밀요원’으로는 수영이 “운동도 잘하고 말수가 적어 비밀을 잘 지킬 것 같다. 얼굴이 예뻐서 의심도 덜 받을 것”이라며 이연희를 추천했다.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의 이번 화보는 5월 2일 발간되는 '하이컷' 101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하이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