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먹방 충격, 앉은 자리에서 냉면 4그릇 ‘폭풍 흡입’

입력 2013-05-07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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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먹방

민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민은 최근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31회 녹화에서 짠돌이 이계인이 냉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보고 가족들과 함께 도전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냉면이 먹고 싶은 무작정 식구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이계인은 헛돈 쓸 생각 말라며 노발대발 한다.

이때 전단지 하나를 들고 들어오는 민. 전단지에는 ‘제한시간 100초 안에 도전자 모두가 냉면을 깨끗이 비울 시 냉면 값이 공짜’라고 쓰여 있고 이를 본 이계인은 바로 마음을 바꾸고 냉면집으로 향했다.

비장하게 냉면집으로 향한 가족들. 자신 있게 공짜 냉면 이벤트에 도전하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양의 점보 냉면을 보고 놀란다. 돈을 내지 않기 위해 가족들은 필사적으로 냉면을 먹고 민 역시 내숭 없이 냉면을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고 스태프들은 새로운 먹방녀 등극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민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 먹방 진짜 내숭없다”, “냉면 먹고 싶어지네”, “민 화이팅”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먹방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무작정 패밀리들의 모습은 7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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