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영정 사진 같은 남녀 표정…왜?”

입력 2013-05-09 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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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벨기에의 한 광고 회사가 만든 것으로 어딘가 모르게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녀의 얼굴이 담겨있다.

눈을 아래로 내리 깐 채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는 마치 영정사진 속 주인공처럼 우울해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 남녀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휴대폰이다. 광고는 운전 중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최후의 순간’이 될지 모른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 아이디어 좋네”, “정말 섬찟한 광고네”, “운전 중 문자 보내지 말아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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