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제작진 “기성용 결혼 이미 알고 있었다…한혜진이 먼저 알려와”

입력 2013-05-10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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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사진 | SBS

‘힐링캠프’ 제작진 “한혜진-기성용 행복하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한혜진이 출연 중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 측은 10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촬영 일정 등을 조율했다. 한혜진 씨가 먼저 알려왔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결혼을 축하한다. ‘힐링캠프’팀 모두 한혜진 씨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식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 후 한혜진은 영화촬영에 집중할 계획.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한혜진과 기성용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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