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가창력 폭발…누리꾼들 “불후의 명곡2 고정됐으면”

입력 2013-05-11 19:31: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동균 가창력 사랑한 후에’

하동균 가창력 폭발…누리꾼들 “불후의 명곡2 고정됐으면”

‘불후의 명곡2’ 하동균이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하동균은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의 들국화 편에서 6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하동균은 무대에 앞서 “들국화님 노래를 들은 후 크게 감동 받고 고통받고 자유로워 했던 기억이 있다.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동균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사랑한 후에’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동균은 명품 보컬을 자랑하며 객석을 압도했다. 특히 전인권에 빙의된 듯한 매력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청중평가단과 동료 가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동균의 무대 이후 이정은 “같이 살았기 때문에 잘 안다. 근데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전하려는 것은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하동균 가창력 폭발…사랑한 후에 폭풍 감동”, “하동균 사랑한 후에 감격… 계속 방송에 나왔으면”, “하동균 사랑한 후에… 불후의 명곡2 고정 강추”, “하동균에 감동 먹었다… 이남자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에는 더원, 문명진, 박재범, 부가킹즈, 스윗소로우, 알리, 유미, 이정, 정동하, JK김동욱, 포맨, 하동균 등이 출연했다.

사진|‘하동균 가창력 사랑한 후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