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드러난 ‘뱀파이어 고양이’ 사연 알고보니 씁쓸

입력 2013-05-12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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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고양이

‘뱀파이어 고양이’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뱀파이어 고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뱀파이어 고양이’ 라자루스는 코가 거의 없는 데다가 입은 찢어져 있어 이빨이 밖으로 드러나 보인다. 이에 ‘뱀파이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이 고양이는 지난해 9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주의 한 길거리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특이한 외모 때문에 버림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뱀파이어 고양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네요”, “꼭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다”, “뱀파이어 고양이 자세히 보면 은근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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