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어디서 많이 봤나 했는데…”

입력 2013-05-13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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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하늘과 푸른 언덕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한 대가 길가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한 풍경사진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든다. 다름 아닌 윈도우XP의 바탕화면과 매우 흡사한 것.

그러나 이 사진은 미국 워싱턴 주 풀맨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제 윈도우XP의 바탕화면 사진과는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윈도우XP의 바탕화면은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Charles O’Rear)가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밸리에 있는 한 목장에서 남동쪽 포도밭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윈도우XP 바탕화면 사진인 줄 알았네”,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정말 똑같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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