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유재석 박명수…8년 동안 웃고 울고 “노고 인정”

입력 2013-05-15 1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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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사진 | MBC

‘무한도전’ 멤버 전원 출연료 인상

장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료가 인상됐다.

15일 MBC 측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재계약을 했으며 출연료가 소폭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8년간 이끌어 온 노고를 인정하는 것이자 지난해 6개월여의 파업기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멤버들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의 의미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1년 단위로 MBC와 계약을 이어왔다. 지난 2009년엔 출연료 자진 삭감 이후 20012년부터 출연료는 소폭씩 상승해왔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멤버 출연료 인상, 당연한 결과다”,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이라,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포에버”, “무한도전 출연료 인상, 명수옹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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