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도전’ 류현진, NL 동부 1위 애틀란타전… 오전 8시 30분

입력 2013-05-18 0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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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5승을 위해 나선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LA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가 건재한 가운데 잭 그레인키(30)가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상태.

비교적 부담감이 덜한 3선발에 안착하게 된 류현진이 심적 부담을 덜어낸 상태에서 호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 팀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 13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에 올라있는 저스틴 업튼(26)이 타선의 기둥.

시즌 5승째를 노리는 9번째 등판 애틀란타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다. 지상파 MBC TV와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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