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청률 4.4%… 이문세편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입력 2013-05-19 14:52: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

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

JTBC '히든싱어'가 이문세 편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 갈아치웠다.

지난 18일 방송된 '히든싱어' 이문세편은 닐슨코리아(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에 따르면 4.4%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였던 장윤정편(4.3%) 대비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에서는 이문세와 그의 모창 능력자 5명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가수 배기성을 비롯해 목소리가 한 목소리인 것처럼 흡사한 출연자와, 외모가 비슷한 출연자가 등장해 평가단을 더욱 혼란 속에 밀어 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도플갱어 김정훈과 목소리 닮은꼴 안웅기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출신 김태극이 이문세 모창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문세와 생김새를 비롯해 의상 포즈마저 빼닮은 김정훈의 등장에 이문세는 "여태껏 나 닮은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외모가 똑같아서 깜짝 놀란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 대단하다", "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할 만 하다", "히든싱어 재미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곡 감상과 진짜 가수 찾기의 재미, 모창 능력자들의 사연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자아내는 JTBC '히든싱어'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히든 싱어'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은 8%, MBC '세바퀴' 7.6%, SBS '그것이 알고싶다'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시청률 경신)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