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영돈PD 빙의 “쩌꺼기 라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입력 2013-05-21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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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영돈PD 빙의’. 사진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신동엽 이영돈PD 빙의…찌꺼기 음식도 시식’

신동엽이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PD로 빙의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먹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하일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MC 신동엽은 찌꺼기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기에 앞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PD입니다”라며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이엉돈PD’로 돌변했다.

‘이엉돈PD’로 분한 신동엽은 이어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 뼈로 우린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오늘 어쩔 수 없이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라고 이영돈 PD의 독특한 진행멘트를 따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 이영돈PD 빙의’에 누리꾼들은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애드립의 대세”, “신동엽 이영돈PD 빙의, SNL에서도 웃기더니…”, “신동엽 이영돈PD 빙의, 정말 잘한다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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