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윤세아 손톱자국·문신…“죽은 이연희와 같아?” 반전

입력 2013-05-22 0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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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사진출처| MBC ‘구가의 서’ 방송 캡처

‘구가의 서’ 윤세아 손톱자국·문신…“죽은 이연희?”

윤세아의 실체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4회는 일본의 상단을 이끄는 단주 자홍명(윤세아 분)이 춘화관 천수련(정혜영 분)에게 접근하는 한편 등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자홍명은 춘화관 행수 천수련의 오고무를 보고 “형편없다”며 조선말로 오고무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조관웅(이성재 분)은 조선인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자홍명이 목욕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그의 등에는 문신과 손톱자국이 보였다.자홍명의 문신은 윤서화(이연희 분)가 기생이 돼 등에 새긴 것과 같은 문신이며 손톱자국은 구월령(최진혁 분)이 남긴 것.

앞서 3회 칼에 맞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화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등장함에 따라 그가 조관웅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세아의 문신과 손톱자국에 누리꾼들은 “윤세아 목욕하면서 등문신과 손톱자국을 봤다. 결국은 윤서화였구나”, “이연희가 윤세아가 됐군”, “윤세아가 이연희였어! 이연희 문신이 윤세아 등에도…”, “난 윤세아가 이연희 같지 않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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