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여름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서효림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해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컷은 ‘캘리포니아의 찬란함’이라는 콘셉트로, 방금 딴 오렌지를 베어 문 것처럼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입술과 윤기넘치는 탄력 피부, 여름 바다의 물결처럼 반짝이는 눈매까지 캘리포니아의 찬란함을 서효림의 모습 속에 담았다.
화보에서 서효림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오렌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도로 위에 앉아 햇살을 머금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잎사귀를 닮은 푸른 그린 컬러의 시스루 탑과 함께 플라워 장식의 모자를 매치하기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붉은 빛 플라워 장식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는 등 건강한 기운과 함께 아름다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의 찬란한 햇살을 닮은 서효림의 미모 덕분에 아름다운 뷰티 화보가 완성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밝고 환한 그녀의 웃음 덕분에 캘리포니아의 건강한 아름다움이 잘 전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특별출연 후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