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이용주, 알고보니 김호창과… 대반전 충격

입력 2013-05-23 0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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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푸른거탑’ 이용주, 알고보니 김호창과… 대반전 충격

이용주의 예측불허 외박 스토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병 이용주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에서 이병 정진욱과 외박을 나와 상병 김호창과 마주하게 됐다.

이용주와 정진욱은 김호창을 따돌리기 위해 헌팅을 해오겠다고 말한 뒤 술자리를 도망쳤다. 하지만 이용주는 겁이 났고, 정진욱에게 “근데 나중에 우리 도망갔다고 뭐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진욱은 “괜찮다 길 잃어버렸다고 하면 된다”고 답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용주는 다시 정진욱에게 “지갑을 길에서 흘린 것 같다”며 “나가서 찾아오겠다”며 밖으로 나가 또다시 선임병을 따돌리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이용주는 친구와 술을 마셨다. 이용주 친구는 “친척동생도 휴가나왔는데 부르겠다”며 술자리에 사촌을 불렀다.

그런데 등장한 사람은 다름이 아닌 ‘사이코’ 상병 김호창. 이용주는 김호창보다 한 살이 많았고, 과거 형·동생으로 만난적이 있어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푸른거탑’에는 배우 정시연과 김영인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푸른거탑’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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