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위반으로 구속 당한 유퉁은 누구? ‘결혼만 무려…’

입력 2013-05-23 20:25: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퉁 대마초’

마약류 위반으로 구속 당한 유퉁은 누구? ‘결혼만 무려…’

탤런트 유퉁이 대마초 혐의로 구속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3일 대마초를 피운 연예인 유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유퉁은 지난 2월쯤 경북 포항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퉁이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확인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22일 법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영장을 발부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유퉁이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와 여죄를 조사 중이지만, 유퉁 본인은 현재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지난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이에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한 방송을 통해 33살 연하의 아내와 일곱 번째 결혼을 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퉁은 올해로 57세로 환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짱’을 비롯해 ‘자귀모’, ‘조폭마누라2’ 등에 출연했다.

그 밖에도 드라마는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한 지붕 세 가족’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유퉁 대마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