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송승헌 “걸어와 싸구려야” 발언에 신세경 벌떡

입력 2013-05-24 1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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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서미도(신세경)의 거짓말이 들통나는 장면이 방영됐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에서 서미도는 교통사고 후 못 걷는 척,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해 왔다. 하지만 한태상(송승헌)은 서미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분노했다.

태상은 미도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넌 걸을 수 있다. 당장 일어서서 여기로 걸어와. 엉터리 연기는 집어치우고 걸어오라고 싸구려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미도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걷는 건 아니었고 기억은 처음부터 다 있었다"고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미도는 "내가 기억을 못 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제발 나를 내버려둬요. 우리 식구도, 재희씨도 다치게 하지말고"라고 소리질렀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진짜 충격적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신세경 너무하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송승헌 열받을 만 해",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점점 극을 달리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송승헌 열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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