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잠적 이유 해명 “화내는 이미지…내가 원하던 삶 아냐”

입력 2013-05-24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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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잠적 이유 해명

'서인영 잠적 이유 해명'

서인영이 과거 잠적한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009년 돌연 잠적했던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이 나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예능을 하면서 화를 내는 게 내 이미지가 되어 있더라. 감사 했지만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었다. 잠도 잘 못 잤고 사람들도 보기 싫었다. 훌쩍 떠나고 싶었다"고 과거 잠적 이유를 해명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미국 가는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가 뜨자 눈물이 너무 났다. 너무 서럽게 울었더니 스튜어디스가 '초콜릿 드릴까요?'라고 묻더라. 그 시간이 너무 도움이 됐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인영 잠적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영 잠적 이유, 자신의 이미지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서인영 방송에서 많이 해명하네", "서인영 잠적 이유, 고충이 있었구나", "서인영 잠적 이유, 화내는 이미지가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인영은 쥬얼리 불화설, 아이유 구타설 등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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