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역’ 경수진, 실제 나이 밝혀져…불과 5살차 깜짝

입력 2013-05-28 1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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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실제 나이’

경수진의 실제 나이가 화제다.
경수진은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 조해우로 모습을 드러냈다.

경수진은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손예진 닮은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극 중 고등학생인 경수진은 교복을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 경수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올랐고, 그녀의 정보를 찾던 누리꾼들은 실제 나이에 깜짝 놀랐다.

손예진의 아역을 맡고 있는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27.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27살이다. 주인공인 손예진의 실제 나이는 32. 두 사람의 나이차는 5살에 불과하지만 성인 연기자와 아역을 연기하고 있다.

경수진은 지난해 KBS 2TV '적도의 남자'로 데뷔했고 당시에도 이보영의 아역을 맡았다.

경수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성형수술을 전혀 하지 않아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봐주는 것 같다”며 “그래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수진의 실제 나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수진 실제 나이 대박”, “경수진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 ‘장옥정’ 등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의 야심작 '상어'는 이날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8.2%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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