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소감, 짧고 강한 한마디…‘뭐라 했기에?’

입력 2013-05-28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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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결혼 소감.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혜진 결혼 소감’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저는) 영양실조에 사랑실조가 걸렸다. 어떠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뭐가요?”라며 새침하게 모른척 했다.

하지만 이내 “좋습니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7월의 신부라서 행복해요’라는 자막을 넣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한혜진의 결혼 소감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결혼 소감, 짧고 굵은 한마디”, “한혜진 결혼 소감까지 전하고, 정말 축하해요”, “한혜진 간략하지만 중요한 소감”, “당당한 결혼 소감, 한혜진 씨 행복해 보여요”라며 축하했다.

한편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월 1일 결혼날짜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웨딩촬영은 아직 하지 못했고, 신혼여행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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