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재혼 소식에…옥소리 “딸 생일 축하해” 글 눈길

입력 2013-05-28 15:50: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옥소리. 스포츠동아DB

옥소리. 스포츠동아DB


배우 박철이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했다고 깜짝 고백한 가운데, 박철의 전처인 옥소리(45)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FM 99.9)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최근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박철과 옥소리는 1996년 결혼했으나 외도 문제로 2007년 이혼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을 발표한 후 기자회견에서 "11년간 부부생활이 원만치 못했다"며 팝페라 가수 정모씨와 외도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연예계 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옥소리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준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불이 켜진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jun…”이라는 글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