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히트곡 ‘원샷’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 3개월 연속 1위 ‘K-POP’열풍 주도

입력 2013-05-30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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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인기 남성그룹 비에이피(B.A.P)가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에서 ‘원샷(ONE SHOT)’으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K-POP’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5월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 따르면 “비에이피(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원샷’이 3개월 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차트에서는 지드래곤, 샤이니, 인피니트, 포미닛 등 현재 국내외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배 가수들과 함께 비에이피가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 데뷔한 비에이피(B.A.P)는 이번 차트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NO MERCY(노 멀씨)’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또 이들은 데뷔 직후 독일 차트에 진입한 뒤 16개월 연속으로 톱 10 안에 진입한 유일한‘K-POP’아티스트로서 매달 유례가 없는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아울러 비에이피는 독일에서의 이례적인 성과에 힘입어 콘서트 투어에 포함되지 않은 독일을 포함한 영국,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진행중인 비에이피는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이어지는 대만과 홍콩의 투어 일정을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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