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장윤정母 “딸, 내가 바람피는 꿈 꿨다며…” 고백

입력 2013-05-31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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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이 외도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는 장윤정 동생 장경영과 모친 육흥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모친 육흥복은 "윤정이가 영악한건지 어릴때부터 꿈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자기가 꿈을 꾸면 그게 꼭 사실로 일어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바람을 피는 꿈을 꿨다더라. 그때부터 의심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은 외삼촌과 외숙모에게 엄마를 미행해달라고 부탁했다. 육흥복은 "그렇게 미행을 했으면 내가 외도를 했다거나 도박을 했다는 걸 포착해야 하지 않나. 전혀 증거로 나온게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도박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장윤정 모친은 "도박설 역시 '친구들과 만나서 찜질방에서 고스톱을 치는게 전부'라 '200원에서 500원인데 그걸 도박이라고 하면 황당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육흥복은 "아직도 우리는 장윤정이 왜 돌변했는지 의문이다"라는 말로 입장을 표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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