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지 키스신 이어 아련한 백허그 ‘감동’

입력 2013-06-04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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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수지 키스신 이어 백허그까지…

이승기와 수지가 키스신에 이어 애잔한 백허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18회 분에서는 이승기가 수지 뒤로 조용히 다가가 두 팔로 힘껏 감싸 안는 백허그를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울먹거리고 있는 수지의 뒤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백허그를 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미 두 사람은 17회 방송에서 뜨겁고 달콤한 키스신으로 서로에 대해 느끼고 있던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평탄치 않은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촬영에 임해야 하는 빡빡한 스케줄에서도 어려운 감정신을 최고로 완성시켜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척척 맞는 호흡으로 점점 더 애틋한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앞으로 이승기와 수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승기 수지 키스신에 이은 백허그 소식에 시청자들은 “이승기 수지 키스신에도 떨렸는데 백허그는 더 떨려요”, “키스신보다 더욱 아련한 장면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 분)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 가운데 박태서(유연석 분)와 박청조(이유비 분)가 두 사람에 대해 숨겨뒀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4각 관계가 시작됨을 알렸다. 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출처|삼화 네트웍스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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