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루떡춤에 이어 이중몸매 남편 ‘충격’

입력 2013-06-04 22:16: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녕하세요’ 시루떡춤에 이은 이중몸매 남편 화제

‘안녕하세요’ 이중몸매 남편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14년간 여름에는 몸짱, 겨울에는 뚱보로 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지영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지영씨는 이중몸매 남편에 대해 “여름엔 우유, 단백질, 쉐이크만 먹어 68kg까지 빼고 겨울엔 대패 삼겹살, 라면 세 봉지, 디저트로 도너츠 12개를 먹어 몸무게를 158kg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는 벌써 14년동안 반복돼온 일로 김씨는 “6개월된 아기도 있는데 과부될까 염려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김씨는 “남편이 현재 1200kg 정도의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데 2000kg 몸무게 변화가 있을 때까지 계속 이 다이어트를 반복하겠다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제의 이중몸매 남편은 전직 트레이너란 사실을 밝힌 뒤 “내가 과거 외국 잡지를 봤는데 두 달 안에 식스팩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몸만들기 방법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왜 이 같은 일을 반복하냐 묻자 이중몸매 남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 중이다”고 당당하게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중몸매 남편은 “4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그 때 3~4일간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었고 반신불수까지 이르렀던 상황이었다”며 “그 때 생각했던게 예전처럼 운동만 할 수 있게 해주면 그간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정말 필요한 분에게 무료로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중몸매 남편을 정밀검사한 전문의는 “뇌경색과 심혈괄 질환, 장기적으로는 수명감소 위험까지 있다”며 “정말 열심히 체중관리를 해야 뇌경색이 재발, 악화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시루떡춤에 빠진 친구때문에 고민 중인 사연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