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정·망치만으로 22년간 작업…왜?”

입력 2013-06-05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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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인도 현지 언론들은 70대 노인인 다시랏 만지가 부인이 병원에 가지 못해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아 길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만지는 오로지 정과 망치만 가지고 무려 22년간 산을 깎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만지가 만든 길의 길이는 110m. 그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마을에서 병원까지의 거리가 약 40km 줄어들었다.

현지 언론은 그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를 ‘마운틴 맨’으로 칭하고 있다.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사연 눈물난다”, “정말 인간의 힘은 놀라워”, “22년 동안 길을 팠다니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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