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뜨거운 안녕’ 日무대인사 티켓 1분만에 매진

입력 2013-06-05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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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필름·수필름

영화 ‘뜨거운 안녕’ 무대인사 입장권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돼 이홍기의 일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5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개봉 하루 전인 6일 오후 6시와 7시10분, 일본 도쿄 토호시네마즈 롯본기 힐즈에서 열리는 이홍기 무대인사에는 관객 1000여 명이 참석한다”면서 “5일 관람권 예매를 시작했는데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뜨거운 안녕’은 5월30일 국내 개봉에 이어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밴드 FT아일랜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홍기의 첫 주연 영화라는 점에서 현지의 관심도 높다.

일본판 엔딩곡에는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이 선정됐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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