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은숙 루머
선우은숙은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루머로 인해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별거생활을 하며 어머니 돌아가시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 안 좋은 얘기를 다 있었다. 일면식 없는 재벌과의 재혼설 루머도 있었다. 한 번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3년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안그러는데 그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만 하더라도 난 남들의 평가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던 시절이었다. 죽고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