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왕자’ 원기준, 극비리 이혼-재혼 ‘충격’

입력 2013-06-11 1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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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결혼

배우 원기준이 극비리에 이혼, 재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한 보도매체는 “원기준이 지난 5월 중순 서울 강남 영동대교 남단 인근 P호텔의 예식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원기준은 이날 참석한 몇몇 지인에게 자신의 결혼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지만 이날 참석한 또 다른 하객들을 통해 재혼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

원기준의 아내는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2006년 결혼한 원기준이 이미 이혼을 한 사실까지 뒤늦게 밝혀지며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원기준은 당시 서로의 성격 차이 때문에 원만한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주몽’, ‘진주 목걸이’,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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