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혜진 조언… ‘기성용 보고 있나?’

입력 2013-06-11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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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한혜진 조언’

이승철 한혜진 조언… ‘기성용 보고 있나?’

가수 이승철이 결혼을 앞둔 한혜진에게 조언을 건냈다.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난 정말 가정적이다. 거의 집에 있고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이 “아내분이 그걸 원하시냐”고 묻자, 이승철은 “아내는 좋아한다. 우리는 늦게 만나지 않았냐. 아기도 늦둥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내 나이가 50인데 아이가 6살이다. 10년이 지나도 16살밖에 안 돼서 함께 놀아줄 시간이 적다. 시간이 급하다”면서 한혜진에게 “결혼하면 애부터 빨리 낳으세요”라고 조언했다.

또 이승철은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 시간이 소중해서 데리고 잔다. 막내가 너무 예쁘다”며 딸 이원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이승철 한혜진 조언…기성용 동공확장”, “이승철 한혜진 조언…임신 독려네”, “이승철 한혜진 조언…허니문 베이비 기대해봅니다”, “이승철 한혜진 조언…센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승철 한혜진 조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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