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강원도 양양군 ‘송천 떡’의 비밀

입력 2013-06-1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불량식품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재료부터 제조 방식까지 ‘착한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2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은 강원도 양양군 송천리의 한 마을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 곳은 전체 30가구만 사는 작은 마을로 절반이 넘는 16가구의 아주머니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 16명의 공동사장님인 아주머니들은 직접 재료를 재배하는 것은 물론 전통방식을 이용해 떡을 빚는다. 떡에 들어갈 나물은 산과 들에서 캐온다. 기계로 떡을 뽑으면 찰지고 쫄깃한 맛이 떨어져 직접 떡메를 이용해 떡을 친다. 기계와 다른 이들의 손을 절대 거치지 않는 정성이야말로 송천떡의 자랑이다.

설과 추석을 제외하고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하루를 보내는 16명의 ‘떡 짓는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