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빠진 모델 “위풍당당하게 걷더니…어이쿠!”

입력 2013-06-12 2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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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빠진 모델. 사진출처 | 해당 동영상 캡처

‘수영장에 빠진 모델’

수영장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워킹을 하던 모델이 물에 빠지는 황당한 장면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았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영장에 빠진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여성 모델은 수영장 위에 마련된 런웨이를 도도하게 걷고 있다. 빨간 롱 원피스를 펄럭이며 걷는 모델은 포즈를 취하고 돌아가는 도중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남성 모델은 여성 모델의 입수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고 표정과 워킹을 유지하며 쇼를 진행했다. 여성 모델은 수영장에서 허우적대다가 물에 홀딱 젖은 채 걸어 나왔다.

수영장에 빠진 모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영장에 빠진 모델, 위풍당당하던 모습은 어디로?”, “수영장에 빠진 모델, 어쩐지 너무 당당하더라니…”, “수영장에 빠진 모델, 쳐다보지도 않는 남자모델이 더 웃기다”, “수영장에 빠진 모델, 굴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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