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검거, 부산 해운대서 서성거리다가…

입력 2013-06-14 2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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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검거.

이대우 검거.

탈주범 이대우 검거

탈주범 이대우(46)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검거됐다. 도주한 지 26일 만이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부산 제2저축은행 앞길에서 탈주범 이대우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에서 검문검색 중이던 형사들이 서성거리고 있는 이대우를 발견하고 신원확인을 요청하자 이대우는 별다른 저항 없이 본인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이대우는 반소매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베이지색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현재 이대우를 해운대경찰서로 압송, 도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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