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윤후가 눈물을 쏟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아빠와 아이들이 충주에 있느 분교를 차자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했다. 김성주가 술래를 하던 중 윤후는 방에서 무당벌레를 발견했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윤후는 게임에 몰입해 움직이지 않은 채 “무당벌레가 있다”고 소치렸다. 이 모습이 귀여웠던 김성주는 윤후를 놀리기 위해 무당벌레를 윤후의 발등에 옮겨놨다. 이에 당황한 윤후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민국이도 덩달아 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더욱 당황했고 성동일은 “왜 아이들을 울리냐”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급히 무당벌레를 치웠고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윤후가 벌레를 무서워하는구나”“윤후가 무서워 눈물을 흘렸는데 그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워?”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