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박소라, 정명훈 온몸 더듬 스킨십에 경악

입력 2013-06-17 0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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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박소라, 정명훈 온몸 더듬 스킨십에 경악

개그우먼 박소라가 개그맨 정명훈의 스킨십에 경악했다.

박소라는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남자가 필요없는 이유’에서 남자는 모두 늑대라고 했다. 바로 과거 만났던 남자친구 정명훈이 늑대같은 남자였기 때문이다.

박소라와 정명훈은 영화를 보고 나오는 중 정명훈이 “오늘 본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막 포옹하는 장면 있었잖아”라고 말하며 박소라를 끌어안았다. 이어 정명훈은 박소라의 허리를 더듬었다. 이에 박소라가 소리를 치며 정명훈의 스킨십으 저지하자 “왜 사람이 많아서 그래? 저쪽으로 갈까?”하며 능청스럽게 굴었다.

이어 정명훈은 “오빠가 집에 데려다 줄게. 손잡고 걸으니까 좋다”며 박소라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했다. 또 약속을 한다며 배꼽으로 박소라의 손을 가져가거나 박소라의 팔에 입을 맞췄다. 또 덥다는 박소라에게 치마가 들춰지도록 부채질을 하는 음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이 말을 들은 홍나영은 남자와 사귀는 것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남자가 필요없는 이유’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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