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의 연기’ 팀이 훈훈했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감독: 김태용 | 주연: 공효진·박희순ㅣ 제작사: ㈜영화사 담담 |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에서 목장을 배경으로 ‘영희’(공효진)가 셀카를 찍는 장면에서 실제로 촬영된 사진과 더불어 영화 촬영 현장까지 담겨 있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 잡은 것은 말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공효진이다. 목장에서 철수를 기다리던 영희가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실제로 촬영 된 사진이다. 아버지를 속이기 위한 밑밥 사진으로 철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실제 촬영된 사진은 어색한 미소를 띤 박희순과 밝게 웃는 공효진을 담은 사진이다.
제주도에 놀러가자며 배우를 캐스팅한 김태용 감독의 말대로 훈훈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한편, 13일에 개봉한 ‘그녀의 연기’는 15일에 있었던 관객들과의 대화에서 인디스페이스 단편 개봉 최초로 매진을 기록했고 금주 일요일 두 번째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인디스페이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