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를 주관하는 한 사람(방장)만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일반폰·인터넷전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누구와도 다자간 통화를 할 수 있다. 현재 서버 총 접속자 기준 최대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향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번거로운 가입절차없이 앱만 다운받으면 되고 통화료 외 별도 이용료도 없다.
‘한 번에 전화 걸기’의 경우 모든 참여자의 통화료는 방장이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통화 제공량에서 차감되고, 기본 제공량 초과 시 가입 요금제에 따라 과금된다. ‘문자 메시지 초대 연결’의 경우 각 참여자들이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개인별로 통화료를 내게 된다. 타 이통사 고객이 참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용을 원하면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iOS 버전은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