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청소년 댄스·피구교실 운영

입력 2013-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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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12월까지 생활체조 댄스교실과 피구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조 댄스교실은 서울 은평구 덕산중학교 등 서울, 경기, 인천지역 39개 중·고등학교에서 10월 19일까지 연다. 학교별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1주일에 2회, 50분씩 강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기본 근력운동, 웨이브 동작에서부터 라틴댄스, 힙합댄스, 재즈댄스, 셔플댄스, 아이돌 그룹 방송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게 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10월 26일 생활체조 댄스교실 강습회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댄스동아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 11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피구교실(사진)도 개최한다. 5월부터 한 학교당 3회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습은 경기종류, 규칙, 심판수신호 등 이론교육과 던지기, 받기, 팀 전술 등 실기교육, 실전경기로 이루어지며 전국피구연합회에서 발급하는 피구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지도자가 강습을 진행한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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