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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 차 튜닝비만 2천만원…진정한 차 마니아

입력 2013-06-19 08: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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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 차 튜닝비만 2천만원…진정한 차 마니아

개그맨 배칠수가 세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배칠수는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연예인 특집’(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에 ‘세차광택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배칠수는 자신이 아끼는 차를 공개하며 “3~4년 됐다. 17년된 차다. 오래된 차지만 주행거리가 적은 차를 수소문해서 어렵게 구했다. 180만 원에 차를 사서 약 2천만 원 정도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내 차를 좋아한다. 재생산한 정도의 수준이다. 내가 부품을 모두 구입해서 재조립했다”고 차 마니아 다운 발언을 했다.

그는 또한 ‘세차광택남’ 답게 4시간 세차법을 공개했다. 배칠수는 “세차도 아주 꼼꼼하게 해야한다. 그래서 눈길용 차지만 겨울에 차를 타지 않는다”며 “마지막 광택을 점검할 때 자신에게 떨어진 땀을 한 번 닦아야 진짜 세차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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