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아내 자랑, “작사가 아내…저작권료 쏠쏠’ 어떤 곡이기에?

입력 2013-06-20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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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아내 자랑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씨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애프터스쿨 리지, 나나, 개그맨 김진수, 배우 최송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아내 양재선씨가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작곡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 곡은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다. 저작권료가 쏠쏠하다. 그 덕에 내가 예능이 아닌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수는 “아내가 결혼 전에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가사가 슬퍼진 것 같다”며 “어느 날 아내의 메모를 봤더니 조진 내 인생이라고 써져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 아내 자랑에 누리꾼들은 “김진수 아내 자랑 대단한 작사가였네”, “김진수 아내 자랑 부럽다”, “김진수 아내 자랑 명곡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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