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에 의아해 하는 듯…”

입력 2013-06-21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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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심경 고백'

윤민수가 윤후에 대해 걱정했다.

윤민수는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MBC '일밤-아빠어디가' 출연 후 윤후와 사이가 굉장히 좋아졌다. 어제도 찜질방에 가서 놀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윤민수는 "방송 초반에는 사람들이 알아보는 부분들에 대해 윤후가 '왜 그러지? 뭐지?' 하는 것 같았다. 방송을 일체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윤후는 자신의 상황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후는 지금까지 스쳐 지나가는 광고 정도만 봤지 '아빠 어디가'를 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이에 윤민수는 "아이기 인사를 굉장히 잘 했는데 인사도 하기 전에 너무 사람들이 알아보고 예뻐해주고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인사 해야 한다는 걸 잊어버린 것 같더라"며 "계속 깨우쳐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민수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는 방송을 못 봤구나", "'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와 많이 친해졌다니 다행이네요", "'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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