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부산 여대생 이어 대전 여고생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6-21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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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종 여대생에 이어 대전 실종 여고생도 숨진 채 발견

부산 실종 여대생에 이어 대전 실종 여고생도 숨진 채 발견

부산 실종 여대생 이어 대전 실종 여고생도 숨진채 발견

부산 실종 여대생에 이어 대전 실종 여고생도 숨진 채 발견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엑스포 다리 위에 소지품만 남겨놓고 실종됐던 여고생 박모 양(18)의 시신이 21일 오전 9시쯤 다리에서 2km 떨어진 갑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14일째 행방불명이었던 ‘부산 실종 여대생’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이 시신이 지난 6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원룸 건물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대학생 A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인양된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DNA 검사와 부검을 통해 여성의 신원과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부산 실종 여대생’ A씨는 지병 등으로 2년가량 휴학하고 올 초 복학했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실종 여대생에 이어 대전 실종 여고생까지 숨진채 발견…충격!”, “부산 실종 여대생 발견 안타깝네요”, “어린 여고생이 또 자살을…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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