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해명 “하니뿐 뜻 알고 있었다. 검색어 올리려고…”

입력 2013-06-23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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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해명 “하.니.뿐 뜻 알고 있었다”

배우 정우성이 2PM의 ‘하.니.뿐’의 뜻을 원래 알고 있었다고 해명(?) 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의 주역 정우성, 설경구, 한효주, 2PM의 준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성은 제작보고회에서 2PM의 ‘하.니.뿐’의 뜻을 ‘하염없이 니가 뿜었던 말’로 해석해 웃음을 준 바 있다. 2PM의 ‘하.니.뿐’의 뜻은 ‘하루종일 니 생각뿐이야’.

이에 대해 정우성은 “내가 어떻게 2PM 노래를 모를 수 있냐”며 “검색어를 올릴려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준호의 별명이 ‘매엉’이라고 알려주자 그는 “매번 엉뚱한 짓을 하는 아이?”라고 해석했다. ‘매엉’은 ‘매력적인 엉덩이’라는 뜻. 정우성은 뜻을 알고도 “난 진짜 매엉”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정우성 해명(?)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해명도 센스있게 하네요”, “정우성 해명 정말 웃겨요”, “정우성 해명 폭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TV ‘연예가 중계’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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